천안시체육회가 6월 9일 오후 한들문화센터에서 특수법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열린 출범식은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시장, 황천순 시의장,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동안 천안시체육회는 법인 설립을 위해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표준정관 승인과 법인 등기 등의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법인 설립에 따라 천안시체육회는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법적 지위 강화, 조직의 안정성 향상, 안정적 재원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체 수익사업 발굴 추진, 기부금 사업 확대, 후원금 유치 활성화 등으로 시민과 체육인들을 위한 생산적인 조직으로 재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