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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6. 장마철건강관리2019-07-01 0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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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건강관리>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보면 더위가 한 풀 꺾이고, 미세먼지도 사라질 거 같지만

하루 온 종일 비가 내리면 기분이 축 쳐지기도 하고, 몸이 으슬으슬 떨리기도 하죠.

심지어 뉴스를 보면 6월 말부터 약 보름 동안 장대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는데

야외활동을 못하게 될 까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이 때 각종 질병, 질환을 슬기롭게 대처할 지 궁금함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장마철 감기로 인해 끙끙 앓는 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시름시름 앓기 보다는 미리미리 준비를 했었다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일이었을 겁니다.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몹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실내 적정 습도는 약 40 ~ 50%로 알려져 있는데 높은 습도가 기분만 나빠지게 하지 않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침을 알아야 하고 곰팡이, 균, 진드기 활동은 더욱 활발해져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도가 심해지거나 수족구병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제습기, 에어컨 등을 활용하여 실내 습기를 줄이는 데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냉방병 발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벼운 외투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도 방법이 되는 데 습기를 제거할 때는 반드시 욕실이나

장롱 문을 활짝 열어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날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장마철 건강관리 측면에 있어서 상당한 도움이 되는데요.

고온다습의 장마철 날씨는 균의 증식을 도와 음식을 금방 상하게 만듭니다.

날음식은 익힌 음식보다 쉽게 상하기 때문에 가능한 섭취를 삼가야 하는데요.

최소 70도 이상에 푹 익혀 먹고,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필수적인데

밖에 오래 둔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괜찮다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장마철이 되면 유독 기분이 꿀꿀하고, 침울한 분들이 많은데

일리가 있는 말이며, 이유를 알게 된다면 묵은 고민이 싹 가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사람, 동식물은 햇빛으로 영양분, 호르몬 등이 분비 되는데 장마철에는 흐린 날이 대부분이라

문제가 생기게 되며 햇빛으로 생성이 되는 비타민D가 결핍 되면 칼슘 흡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특히 뇌의 정서, 행복을 담당하는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비가 내리는 날에 잠이 안 오고, 슬픈 노래가 듣고 싶은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으로

바나나, 붉은 빛의 고기, 유제품 등을 섭취한다면 한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betbetter/22156562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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