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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4. 건강상식 - 척추 건강을 위한 바른자세!2018-02-08 1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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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 척추건강을 위한 바른자세>

 



 

하루종일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소파나 침대에서

 널브러져 텔레비전을 보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하지만 척추의 곡선을 생각하지 않은 채 아무렇게나 눕고 비틀어진 채로 텔레비전을 보는 등의

 습관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 또는 변이를 유발하여 척추의 건강을 헤칠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자고 씻고 식사하고 누워있을 때 등 모든 순간순간 척추의 곡선이

 잘 유지되는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한다면 낮 동안 척추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잠자는 자세 

엎드려 자거나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면 요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엎드려 자게되면 척추가 뒤로 휘면서 경추는 앞으로 틀어지고 어깨뼈와 갈비뼈도 짓눌려 척추의 피로가 가중됩니다.

 따라서 주무실 때에는 똑바로 누워서 자거나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굽히고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주무실 때는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워 주면 척추가 훨씬 편안해집니다.

 베개를 사용할 때는 넓고 낮아 어깨 밑부터 충분히 받쳐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하는 자세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척추에 좋지 않습니다.

 세안할 때 양쪽 무릎을 굽히면 척추로 쏠리는 무게중심이 다리로 분산되어 디스크의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발을 받침대 위에 올려놓는 자세도 안정감이 있고 척추에도 좋습니다.





 
집안일 하는 자세

집안일은 반복적이므로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안일을 할 때 척추건강을 위해 척추를 바로 세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바닥에 쪼그려 앉아 걸레질을 하거나,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낼 때 까치발로 서서 꺼내는 자세 등은 좋지 않습니다.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낼 때는 반드시 안정감 있는 의자 위에 올라서서 꺼내고 걸레질을 할 때에는 긴 막대가 있는 걸레를 사용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한쪽으로만 들지 않고 꼭 양손에 나누어 들어야 합니다.

 




신문이나 책을 보는 자세 

신문이나 책을 볼 때도 바닥이나 책상, 무릎 위에 펼쳐 놓고 보는 것보다

 신문을 눈높이로 들어 올려서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 신문을 넓게 펼치면 보기도 불편하고 좌우로 목을 틀게 되어

 목근육의 긴장과 수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hebronch.tistory.com/259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712585&memberNo=2843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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