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거북목, 허리통증 등은 직장인들이 주의해야하는 척추관절 통증입니다. 직장인들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기 때문에 근육들이 쉽게 뭉치는데요.
이러한 질환을 참다보면 통증이 더욱 심해져 수술을 해야 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틈틈이 뭉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죠. 그렇다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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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왜 해야 할까?
스트레칭은 신체 부위의 근육이나 건, 인대 등을 늘려주는 운동입니다. 이는 유연성을 유지 및 향상시켜 주고 피로회복 등의 도움을 주는데요. 스트레칭의 원리는 근육의 길이를 확장해 자연 상태보다 근육을 늘여주는 것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부위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때문에 스트레칭은 긴장되어 있는 직장인들의 근육을 풀어주기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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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컴퓨터 작업이 많기 때문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을 하다가 잠시 시간을 내서 할 수 있는,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목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목을 최대한 원을 크게 그리며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되는데요. 같은 방법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도 목을 돌려주면 됩니다.

또 하나는 위의 이미지처럼 허리를 펴고 앉아 양손을 깍지 끼고요. 정수리 아래 뒤통수를 댄 후 양손을 아래쪽으로 눌러 턱이 가슴에 닿게 하면 목 근육이 풀어지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팔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있습니다. 오른쪽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하고 팔을 전방으로 쭉 편 후 손끝이 바닥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 오른손 끝을 잡아 부드럽게 당깁니다. 이 때 팔꿈치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반대쪽도 동일하게 수행하면 팔의 근육을 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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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자리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있습니다.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보다는 동적인데요. 허리, 골반, 허벅지 등의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가장 간편한 스트레칭으로 위의 이미지처럼 하는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두 손을 옆구리에 올리고 허리를 시계 방향으로 큰 원을 그리는 것이죠. 같은 방법으로 허리를 반대로 돌리는 것을 반복하면 되는데요. 오래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허리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쉬운 스트레칭입니다.

허벅지의 근육을 풀고 싶을 경우에는 허벅지 근육이 이완되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제격입니다.
바로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왼쪽으로 뻗고 상체를 왼쪽으로 숙여주는 것인데요. 이 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반대로 오른쪽 허벅지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