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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6. 건강상식 - 귀,코,목에 대한 10가지 건강상식2018-04-23 09: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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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 귀,코,목에 대한 10가지 건강상식>

 


건강에 좋다는 것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을 계속해서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인터넷의 발달로 검색만 해도 다양한 의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잘못 알려진 오류투성이의 정보들도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건강상식 가운데 귀와 코, 목에 대한 10가지 건강상식을 소개한다. 

과연 어떠한 건강상식이 있으며, 혹시 평소 잘못알고 있던 건강 상식은 없는지 확인해 보고, 

올바른 건강지식을 습득해 보도록 하자.

 아울러 평소 귀,코,목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1.코피가 날 땐 고개를 뒤로 젖혀야 한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혀야 한다는 것은 과거에는 거의 사실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러한 행동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면 코피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목 뒤로 피가 넘어가기 때문이다. 

코피가 날 땐 고개를 젖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숙이고, 지혈해야 한다.

 

2.코가 막힐 땐 뿌리는 약이 제격이다?

코가 막힐 때 뿌리는 약을 습관처럼 쓰는 이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코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 자제하는 것이 좋다.

 코가 막힐 때 뿌리는 약은 점막 혈관을 수축시켜 코를 뚫리게 하는 원리인데, 

약으로 인해 자주 혈관이 수축됐다 부풀어 올랐다를 반복하면 점막혈관이 탄력을 잃어 

나중에는 아무리 약을 써도 코가 뚫리지 않게 된다.

 코가 막힐 땐 약보다는 식염수로 세척을 하는 것이 더 좋다.

 

3. 양쪽 콧구멍은 항상 뚫려 있다?

양쪽 콧구멍은 항상 뚫려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로는 양쪽 콧구멍이 번갈아 가며 숨을 쉰다고 한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4시간씩 교대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일을 하는데,

 한 쪽이 뚫려 있으면 한 쪽은 막혀 있다고 한다.

 

4. 목이 쉬었을 땐 작은 소리로 말해야 한다?

감기나 다른 이유로 인해 목이 쉴 경우 말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말을 해야 한다면 소곤소곤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원래 자신이 말하던 톤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작게 이야기 하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성대가 긴장되면서 마칠이 심해져 성대가 더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가글은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글이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도움이 된다.

 정확히는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소금은 농도에 의해 박테리아를 죽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6. 식염수로 목을 세척할 수 있다?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경우는 있지만 목도 세척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하다. 

제대로 세척하기 위해서는 입을 크게 벌리고 ‘아~’소리를 내면서 식염수 세척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 이관이 막혀 식염수가 귀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귀지는 파야한다? vs 파면 안 된다?

습관적으로 귀지를 파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귀 건강을 위해 귀지를 파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파지 않는 것이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귀지를 파는 것 보다 오히려 귀 안에 있는 것이 좋은데, 

박테리아나 먼지가 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8. 귀 건강을 위해서는 이어폰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귀 건강에 어떤 이어폰이 좋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오픈형 이어폰의 경우 귀 안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아 피로감을 덜하지만 외부가 딱딱해 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며,

 터널형 이어폰은 부드럽지만, 귀에 깊게 들어가 볼륨이 조금만 높아도 쉽게 자극이 될 수 있다.

 

9. 귀가 간지러울 땐 손가락을 넣어 긁으면 안 된다?

귀 안이 간지러울 때 손가락을 넣어 긁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자극이 가해져 더 가렵게 된다. 

귀안이 간지럽다면 귀 입구 쪽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주면 진정이 되는데, 

이렇게 해도 가려움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10. 관리 여부에 따라 난청이 빨리 올 수 있다?

몸 건강과 마찬가지로 청력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난청이 빨리 올 수도 늦게 올 수도 있다.

 보통 소음이 많은 곳에서 일을 하는 등 귀가 피로해지는 직업군인 경우

 보통 사람에 비해 10~20년 먼저 소음성 난청이 오는데, 

이런 직업군이 아니더라도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 감각신경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난청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



출처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843543&memberNo=15460571&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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