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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2. 건강상식 -여름철 건강관리2018-06-18 0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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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여름철 건강관리>

 





여름철 건강관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 

뜨거운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다. 

초복, 중복이 지난 후 마른 장마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건강관리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체력을 약하게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 

그러므로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을 미리미리 숙지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 

우리 가족이 여름철에 쉽게 걸리는 질병들에는 대표적으로

 냉방병, 열사병, 식중독, 유행성 눈병, 일본뇌염 등이 있다.

 또한 휴가철 바다나 산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곤충에 쏘이거나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화상을 당하는 일도 빈번하다. 

이뿐이랴 높은 불쾌지수로 인한 사건사고 발생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이렇게 다양한 여름 질병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10가지를 지금 바로 살펴보도록 하자.




 

 1. 땡큐 26℃를 유지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시민단체 협의회는 땡큐 26℃라는 구호를 내걸어 여름 실내온도 26도이상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과한 냉방으로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거나, 

밀폐된 공간안에 오랜시간 냉방기구에 의한 찬 공기에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집이나 회사 내에서는 냉방기구를 미리 점검해 세균의 서식을 막고. 

실내온도를 26도 유지하도록 하자.




 

2. 손씻기는 기본중의 기본이다.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식중독, 일본뇌염, 유행성 눈병 같은 수인성 감염병의 경우 비누로 손만 잘 씻어도 70%까지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양지는 유행성 눈병의 노출될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는 특성을 알고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은 본인의 손으로 눈을 만져야만 감염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시로 손을 씻고 또 씻도록 하자.




 

3. 보양식으로 몸보신하라.


몸에 좋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음식을 챙겨 먹고 더운 날씨로 지친기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여름을 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인 복날 음식인 삼계탕에는 뜨거운 음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추는 지혜가 담겨있다.

 또한 풍부한 단백질의 닭고기와 혈액순화을 원활하게 하는 인심이 들어가 보양음식으로 으뜸이다.

 삼계탕 외에도 복날 먹는 음식으로 추천할 만한 여름철 보양식은

 장어구이, 콩국수, 추어탕, 육개장 등이 있으니 꼭 챙겨 먹을 것.




 

4.모기를 퇴치하라


여름 모기는 일본뇌염의 매개체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휴가지에서 모기 같은 해충에 물렸다면 우선 절대로 긁지 말아야 한다.

 긁어서 상처를 내면 피부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

 흐르는 물로 물린 부위를 꺠끗하게 씻어주거나 얼음 찜질을 하면 가려움이 줄어든다.

 모기는 후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땀 냄새, 화장품 냄새를 좋아한다고 하니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잊지말자.




 

5.자외선 차단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해가 갈수록 자외선이 강렬해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올해 지구 표면 평균 온도가 관측사상 최고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강렬한 태양 아래서 정신없이 여름을 즐기다 보면 연약한 피부가 직사광선을 바로 받아 빨갛게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외선을 막기 위한 차단제는 필수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PA++이상, SPF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주어야 효과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6.음식물 섭취 전 관찰하고 의심하라


여름철만 되면 쏟아지는 식중독 사고 뉴스에 불안하다.

 설마, 괜찮겠지 생각하며 무심코 한 행동 하나 때문에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에는 먼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고를 너무 믿고 음식을 장기간 보관해서 먹지 않도록 해야 하며 냉동식품도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해야 한다. 

부패한 음식에서 생성된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의심이 가는 식품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7.잠이보약! 열대야를 이겨라


낮 시간이 길고 밤 시간이 짧은 여름에는 자칫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기 쉽니다. 

게다가 푹푹 찌는 여름밤 잠을 이루기는 너무나 어렵다. 

하지만 수면을 취하는 동안, 

우리 몸의 뼛속 골수에서는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가 만들어지므로 

충분한 수면은 면역 기능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 

자기 전 30분간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8.수분, 잘 보충하고 잘 내보내라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액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두 시간 뒤에는 거의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한 시간에 컵 한잔분량(0.2L)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은 이렇게 잘 보충하되 땀은 잘 내보내야 한다.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땀 배출이 잘 되는 린넨 등 쿨링 소재의 옷을 착용하여 

통기성을 높이고 시원함을 유지하도록 하자.




 

9.발을 소중하게 대하라


휴양지에서 맨발로 돌아다니거나 사방이 뚫려 있는 조리, 슬리퍼를 신을 당신. 

발이 편안해야 휴가도 즐겁다는 점을 잊지말자.

 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계곡은 날카로운 조각이나 깨진 유리 파편 등으로 맨발로 다니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태양열에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나 모래 역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발 전체를 감싸고 잘 벗겨지지 않는 아쿠아슈즈를 신는 것이 좋고, 

휴가에서 돌아왔을 때는 얼음찜질로 발의 피로를 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자.




 

10.마음이 평화를 지녀라


무더운 날씨와 함께 치솟는 불쾌지수를 사소한 다툼과 사건사고를 만들어내기 마련, 

마음의 평화를 지니고자 노력하는 것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짜증이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화를 참지 못하겠다면,

 행동을 잠시 멈추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자. 

그러면 천천히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어쩌면 불쾌지수는 우리 스스로가 높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성숙하고 건강함이 넘치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여름을 보내보자.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883183&memberNo=15460571&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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