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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유도에 관하여2018-12-11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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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유도는 1882년 가노지고로 선생께서 여러유파를 체계화 통일하여 근대유도로서의 모습을 갖추게되었다.

유도는 맨손으로 상대를 맞잡고 경기를 진행하는 격기스포츠이며 무도이다.

이러한 유도의 특성을 정리해 보면 유도란 무도의 종목 중 가장 효과적이고 유효한 것이며 두 손에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는 상태의 맨손으로 상대와 잡기를 하며 메치기도 하고 굳히기도 하며 승부를 가르는 종목이다. 이러한 과정 속 에서 신체의 단련뿐만 아니라 마음의 정화, 정신의 건강, 친사회성 등을 익힐 수 있다. 유도의 원리를 있는 그대로 풀어 보면 부드러움이 능히 강함을 제압한다는 유능제강이란 말을 하는 것이나, 실제 시합에서는 이 이론이 정확이 맞진 않는다. 이론과 실제에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 원리는 약한 상대가 이긴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부드러움의 다른 합리적 면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힘이 약하더라도 그 힘을 가지고서 강한 상대와 힘 대 힘으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여 작은 힘으로 자기보다 크고 힘이 강한 상대방을 역학의 원리로 승리를 얻는 것을 말한다.

유도(柔道)와 같은 모든 격투기는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발생 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나운 동물의 공격으로부터 본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음식물을 구하기 위하여 참을성과 수준이상의 체력 등이 요구되는 등 자기방어 및 공격을 위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유도의 규정은 2018 기준으로 절반과 한판 반칙승이 있으며 누르기 20초부터 꺽기 조르기시 상대의 탭을 받았을때나 더이상 시합을 하지못할시 한판으로 인정한다. 누루기는 10초부터 절반 20초부터는 한판이다. 반칙승의 경우는 지도3개를 빼앗으면 한판승과 같다. 메치기의 한판은 세찬기세와 탄력 빠른 스피드 정확한동작으로 상대의 양어깨가 매트에 동시에 닿앗을때 주어지며 지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피스톨그립 핑거그립 포켓그립 외깃잡기 장외로 고의로 나갔을때 위장공격시 극단적인방어자세시 잡지않고 서있을시 잡지않은 상태에서 상대발목을 후렸을때 고의로 도복이 아닌 상대의 손이나 손목을 부여잡을때 도복을 뺏을시 상대의 공격을 연속으로 받을때 굳히기상태에서 상대의얼굴에 손을 댓을때 도복띠 밑을 손으로 잡을때 등 과 같다. 한번에 반칙패가 주어질때 다이빙 안다리꼬아넘기기 브릿지 띠아래부위를 세번잡을때 지도를 세번받을때 상대를 가격할때 선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않을시 반칙패가 선언된다.

유도의 경기장은 장내8m~10m,위험지대 안전지대 포함하여14m~16m이며 경기시간은 동호인은 2분,남초,여초,여중3분이며 남중,남고,여고,여대,남대,남일반,여일반은 4분이다. 체급은 남자 -60kg,-66kg,-73kg,-81kg,-90kg,-100kg,+100kg 7체급이며 여자-48kg,-52kg,-57kg,-63kg,-70kg,-78kg,+78kg 7체급 합 14체급이다.

또한 한국유도는 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이고 그간 세계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였다.

-나성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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