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15일 소노벨천안 그랜드볼룸에서 민선2기 출범식 및 신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정문 국회의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천안시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 등 내빈 약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신년다짐대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최우수종목단체를 비롯해 6개 부문에 대한 유공자 시상, 출범사 및 축사, 퍼포먼스 영상 관람, 떡 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출범사에서 “민선1기에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뿌리를 깊게 내리고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체육인의 권익 향상과 생활체육‧전문체육‧학교체육 삼박자가 어우러진 체육복지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천안시체육회가 창립 60주년이 된 만큼 시민의 건강, 행복, 화합을 위하여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