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찬한돈(대표 지명범)이 지난 10일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천안시체육회에 돼지고기 100인분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기부 받은 물품을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천안시축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미소찬한돈은 고품질 원료육을 소비자들에게 보급하는 한편

도전과 열정을 모태로 기업활동을 펼쳐온 결과 지난 2019년에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위드코로나를 맞아 미소찬한돈의 기부가 체육인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