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 '2023년 천안시체육인의 밤' 성료

- 체육인들 노고 격려 및 친목 도모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14일 웨딩베리에서 '2023년 천안시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장과 시·도의원,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천안시체육회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체육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체육발전에 기여한 천안체육인들에게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3년의 천안체육을 정리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올해는 각 종목단체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천안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빛나는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천안시체육회는 소통과 화합, 존중과 협치로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조화를 이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