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포츠> 

레저로써 행하는 롤러스케이팅 종목은 장소나 계절의 제약이 없이 평탄한 바닥이면

 사계절 어디서나, 남녀 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쾌적한 스피드감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또한 일반적인 레저수준을 벗어나 램프나 스케이팅보드 장애물경기 등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도 있다.

경기로써 행하는 롤러스케이팅 종목은 스피드·피겨·하키 종목으로 나뉘며,

 스피드경기는 육상·싸이클 경기와 마찬가지로 트랙과 로드로 구분하여 경기를 하며,

 다시 각 거리별, 경기운영 방법별로 종목이 세분된다.

국제연맹은 1977년에 가맹하였고, 

1978년에 일본·인도와 함께 아시아롤러스케이팅연합을 창설하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전시 종목으로 채택된 뒤,

 올림픽 정식종목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격년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1987년 광주에서 제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997년 강릉에서 제7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롤러스포츠의 종류는 아이스 스케이팅과 같이 스피드 경기·피겨 경기·롤러하키의 3가지가 있다.

① 스피드 경기: 외국에서는 로드레이스가 성행하며, 이 경기에서는 거리경주가 많다. 아이스 스케이팅의 스피드 경기방법과 동일하다.

② 피겨 경기: 스쿨피겨와 프리스케이팅의 두 경기를 하여 종합득점으로 성적을 나타낸다. 아이스 스케이팅의 피겨 경기방법과 동일하다.

③ 하키 경기: 5명씩 2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스틱을 사용하여, 볼을 상대방 골에 넣는다.  스틱은 육상 하키용과 같은 것이며,  볼은 단단한               코르크로 만든 야구 볼 정도 크기의 것을 사용한다. 시간은 15분씩 2회, 중간에 5분간의 휴식을 취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롤러스케이팅 [roller skating]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롤러스케이팅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