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단체

사격연맹

글보기
제목종목소개 - 사격2018-03-06 09:24:37
작성자




<사격 소개>

 



 

총은 화약이나 공기 압력 등의 힘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를 말한다.

이와 같은 총을 이용하여 일정한 거리의 타깃에 얼마나 정확히 쏘아 맞추느냐를 겨루는 경기가 스포츠 사격이다.

사격경기에서 득점력을 높이기 위하여는 고도의 정신집중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사격종목과 경기방법은 남녀별로 사용하는 총기의 종류·구경·탄약·표적·사격자세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될 수 있으나, 크게 소총·권총·클레이·러닝타겟 경기로 구분된다.

멀리 있는 타깃을 쏘아 정확히 맞추는 것을 겨루는 종목은 사격 이전에 궁술이 먼저였다. 

술은 각 나라마다 고유의 방식으로 발전해 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양궁'이라는 종목으로 통일이 된 상태이다.

총을 이용한 표적 사격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분명히 알 수 없으나 군대가 창설되어 있고 사격 훈련이 있었다면 자연스럽게 사격 경기가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역사적인 기록을 기준으로 한다면, 1477년 독일 바이에른의 아이히슈테트에서 사격 시합이 열렸다는 기록이 있어, 이를 효시로 보고 있다. 또한 1504년 스위스에서 제작된 한 그림에 의하면 근대적인 수준의 소총 사격 대회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그 당시부터는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힌 사격 대회가 열린 것으로 여겨진다.

그 이후로 유럽 각지에 총이 보급되기 시작한 15∼16세기에 걸쳐 사격 경기는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897년 프랑스 리옹에서 제1회 세계 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고, 올림픽대회에는 제2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1907년 국제사격연맹(International Shooting Union: ISU)이 창설되어 세계선수권대회를 관장한다. 국제사격연맹의 본부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격이 시작된 것은 총포술이 도입되었던 16세기 말부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격이 경기로서 존재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이다. 그 시초는 육군연성학교에서 장총 사격 대회가 열린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1956년 제16회 멜버른 올림픽 대회부터 선수를 파견하였으며 짧은 기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여 올림픽 금메달 획득 및 메달 획득의 효자 종목으로 부상하게 되었고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소총 종목의 경우 남녀 공기소총, 남녀 50m 소총복사, 남녀 50m 소총3자세가 있으며 이 중 50m 소총복사 여자경기는 올림픽 종목이 아니다. 권총 종목의 경우 공기권총 남녀 경기, 속사권총 남자 경기, 25m 권총 여자경기, 스탠더드와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경기, 50m 권총 남자 경기가 있으며, 스탠더드와 센터파이어권총 경기는 올림픽 종목이 아니다.

클레이 사격은 남녀 트랩경기, 남녀 더블트랩 경기, 남녀 스키드 경기가 있으며 이 중, 더블트랩 여자경기는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되어 있다. 러닝타깃 종목은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며 러닝타깃 10m정상 남녀 경기, 러닝타깃 10m혼합 남녀 경기가 있다. 이상 종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 표와 같다.

 

소총

권총

클레이

러닝타깃

공기소총(남)

공기권총(남)

트랩(남)

러닝타깃 10m정상(남)

공기소총(여)

공기권총(여)

트랩(여)

러닝타깃 10m정상(여)

50m 소총복사(남)

속사권총

더블트랩(남)

러닝타깃 10m혼합(남)

50m 소총복사(여)

25m 권총(여)

더블트랩(여)

러닝타깃 10m혼합(여)

50m 소총3자세(남)

스탠더드권총(남)

스키트(남)

 

50m 소총3자세(여)

센터파이어권총(남)

스키트(여)

 

 

50m 권총(남)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격 [shooting] (스포츠 백과, 2008., 국민생활체육회)

               [네이버 지식백과] 사격 [shooting, 射擊]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