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란?
: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로 그라운드 골프는 1982년 일본 돗토리현 도마리에서 생활스포츠 활동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고안된 운동입니다.
(국내에는 10년 전 들어왔으나 크게 활성화된 것은 아니고 주로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이용)
골프와 같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룰도 극히 간단해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라운딩 할 수 있어 초보자도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의 목적과 환경에 따라 운동장, 하천부지, 공원
정원 등 어디에나 자유롭게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플레이 방법
: 골프처럼 공을 클럽으로 쳐서 홀 포스트에 홀인하는 타수를 셉니다.
장소에 따라 스타트 매트에서 홀 포스트까지의 거리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또 홀 포스트의 수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 누구라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홀인원 한 경우에는 총 타수에서 -3타를 뺍니다. 즉, 골프로 치면 알바트로스와 같습니다.
경기방식은 단체경기와 개인경기가 있는데 두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골프와
마찬가지로 경기가 완료된 뒤 함계타수가 가작 적은 경기자가 이기는 것입니다.
합계타수가 동수일 때는 홀인마다 최소타수가 많은 경기자가 상위를 차지합니다.
참가한 경기자 전원이 홀인이 되면 그 홀의 경기는 완료가 되는 것이므로 스코어를 확인해
스코어카드에 기입한 뒤 다음 홀로 이동합니다.
그라운드골프의 특징
1. 간단한 준비 끝
골프처럼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고 홀 포스트만 설치하면 준비는 끝납니다.
2. 시간 제한 없음
시간 제약을 받지 않고 동료 수에 맞게 코스의 특성에 맞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플레이어 수에 제한이 없음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장소만 있으면 수백명이 한꺼번에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공이 뜨지 않으니 홀 포스트만 정해 놓으면 모든 홀에서 동시에 출발해도 안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4. 초보자와 함께하는 스포츠
연습을 많이하면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은 다른 스포츠와 같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즐기기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라운드골프의 필요한 용구
: 그라운드골프용의 골프채, 볼, 홀포스트, 스타트매트, 마크, 스코어카드 등
(참고자료_네이버지식백과)